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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인먼트 애니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 6월12일 개봉 확정

입력 : 2014-05-12 13:46:54 수정 : 2014-05-12 13: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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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유아교육 브랜드인 아이챌린지 ‘내 친구 호비’ 극장판이 다시 돌아온다.

오는 6월12일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 고래의 노래’가 개봉을 확정지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개봉해 큰 사랑을 받았던 ‘호비와 후후의 대모험: 무지개꽃을 구하라!’에 이어 이번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 고래의 노래’에서 '호비'와 친구들은 숲이 아닌 바다로 대탐험을 떠난다. 어느날 ‘호비’와 친구들은 지느러미를 다친 채 쓰러져있는 아기 고래 '쿠우'를 발견한다. 다친데다가 잃어버린 엄마 고래를 찾지 못하면 ‘쿠우’가 수족관에 갇혀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냥이’는 ‘호비’와 함께 아기 고래를 데리고 바다로 떠난다.

이번에 공개한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귀엽고 앙증맞은 ‘호비’와 친구들이 만나는 신비한 바다 속 생물들이다. 엉뚱한 거북이 할아버지와 정어리 세 자매, 도깨비 게, 말미잘 등 다양한 바다 친구들은 물론, 형형색색 수중 풍경은 아이들의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호비, 냥이, 베니, 페로와 아기 고래 쿠우를 통해 친구들 간의 우정, 바다보다 더 넒은 엄마의 사랑, 그리고 해양 생물 보호까지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 흥미로운 스토리로 돌아온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 고래의 노래’가 관객들의 기대를 더하는 이유는 국내 대표 유아교육 브랜드인 아이챌린지의 ‘내 친구 호비’의 두 번째 극장판이기 때문이다. ‘내 친구 호비’는 율동과 노래를 통해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과 생활습관을 전하며, 무려 누적구독자수 100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엄마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내 친구 호비’를 제작한 아이챌린지가 그간 쌓은 노하우를 십분 발휘,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 고래의 노래’를 완성시켰다. 전편보다 더욱 스케일이 커진 것은 물론, 전반부는 춤과 노래, 퀴즈, 그리고 후반부는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또한 전반부와 후반부 사이에는 7분의 휴식 시간이 주워져 아이들의 주위를 환기시켜 애니메이션 파트에 다시 한번 집중할 수 있도록 고려하는 한편, 응원하거나 노래, 율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어 상영 내내 단지 보는 것이 아닌 체험이 동반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준다. 이렇듯 미취학 아동 관객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 고래의 노래’는 6월 극장가에 ‘호비’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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