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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성록, 연인 김주원과 1년9개월 째 만남

입력 : 2014-05-05 11:57:43 수정 : 2014-05-05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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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1년9개월째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37살인 김주원과 4살 연하인 신성록은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들의 열애 사실은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면서 다시금 알려지기 시작했다. 신성록과 김주원은 지난해 5월 열애설을 부인했던바 있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목격한 한 관계자는 “두 사람 다 캐주얼한 차림이었지만 187cm, 166cm의 훤칠한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나 표정에서부터 애정이 한껏 묻어나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고 설명했다.

김주원의 지인은 “신성록이 김주원에게 정말 잘한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으로 바빴던 시기에도 김주원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며 “김주원 역시 신성록이 연예계 컴백 소식을 알리고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 오를 때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예쁜 커플이다”라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약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성록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할 당시 김주원과 같은 소속사인 뮤지컬 배우 류정한, 전동석 등과 친분을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김주원과 만나게 됐다. 서로에게 호감이 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관계가 됐고 지금까지 핑크빛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김주원은 1998년부터 약 15년 동안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하며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인형’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약했다. 현재는 발레리나로 활발히 활동함은 물론이고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신성록은 2003년 SBS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한 이후 ‘내 인생의 황금기’ ‘이웃집 웬수’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지난해 8월 공익근무 소집해제 이후 ‘별에서 온 그대’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고 현재 뮤지컬 ‘태양왕’ 무대에 오르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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