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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빙 MR.뱅크스' 개봉 9일 만에 1만 돌파

입력 : 2014-04-12 20:56:05 수정 : 2014-04-12 20: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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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감동을 심어준 뮤지컬 영화 ‘메리 포핀스’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동화 같은 실화 ‘세이빙 MR.뱅크스’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드디어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세이빙 MR.뱅크스’는 개봉 9일 만인 11일 누적관객수 1만198명(12일 오전 5시 기준)을 기록, 전국 48개관의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로는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이며 조용한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세계인이 사랑하는 배우 엠마 톰슨, 톰 행크스를 비롯한 베테랑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과 제 86회 아카데미 음악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OST명가 디즈니의 환상적인 명곡, 뮤지컬 영화의 바이블 ‘메리 포핀스’를 탄생시키기 위한 제작 실화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세이빙 MR.뱅크스’는 안목 있는 관객들 사이에서 조용하지만 강하게 입소문이 퍼지며 더욱 더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목 있는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 속에 조용한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세이빙 MR.뱅크스’는 전국 CGV 48개관에서 개봉하여 절찬 상영 중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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