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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타이즈' 마리옹 꼬띠아르, 한국팬들에 친필 인사

입력 : 2014-03-27 12:29:02 수정 : 2014-03-27 17: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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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러드타이즈’가 오늘(27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는 가운데, 할리우드 톱스타 마리옹 꼬띠아르가 한국 팬들에게 보내온 친필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러드타이즈’는 범죄자인 형과 경찰인 동생, 서로 적이 될 수 밖에 없는 두 형제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다룬 웰메이드 범죄 액션 드라마로 마리옹 꼬띠아르는 형 크리스의 전부인 모니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주로 선보여 왔던 마리옹 꼬띠아르는 ‘블러드타이즈’를 통해 기존의 이미지에서 180도 변신한 팜므파탈 캐릭터로 숨겨진 매력과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친필 메시지에서 마리옹 꼬띠아르는 “‘블러드타이즈’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설레고 흥분되네요. 곧 만나요!”라고 전했다. 여기에 “Love”라는 단어까지 쓰며 ‘블러드타이즈’의 국내 개봉으로 한국 팬들과 만나게 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칸 국제 영화제와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것에 이어 해외 언론을 통해 수 많은 극찬을 받은 ‘블러드타이즈’는 개봉에 앞서 진행된 언론 시사회를 통해 국내 언론에서도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로 이뤄진 최강 캐스팅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기욤 까네가 연출을 맡은 웰메이드 범죄 액션 드라마 ‘블러드타이즈’는 오늘(27일) 개봉,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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