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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완소선배로 등극하나?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서 반응 폭발

입력 : 2014-01-21 22:00:00 수정 : 2014-01-21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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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김소연(신주연 역)의 멘토이자 상사 강태윤 역을 맡아 이상적인 선배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남궁민을 향한 관심과 지지가 뜨겁다. 2030 알파걸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일명 ‘완소선배(완전 소중한 선배)’로 등극한 것.

극중 남궁민은 젊은 나이이지만, 완벽한 일처리로 국장으로 초고속 승진을 한 엘리트. 김소연에게 있어서 과거에는 무서운 선배였지만, 이제는 물심양면으로 그녀를 도와주는 직장 상사이자 인생의 멘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업무를 대함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냉철한 시선으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자랑하지만 사적으로는 늘 부드러운 미소와 젠틀한 이미지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남궁민은 까칠한 김소연에게 있어 기쁨과 슬픔을 숨기지 않고 고스란히 함께 나눌 수 있는 상대로, 이들의 러브라인을 응원하는 시청자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 현재까지는 왕지원(오세령 역)과의 과거만이 살짝 공개된 상황이어서, 앞으로 펼쳐질 남궁민의 러브라인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제작진은 “남궁민과 김소연, 왕지원의 현실적인 로맨스가 점차 전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더하기도.

한편, 오늘(21일) 밤 9시40분에 방송되는 ‘로필3’ 4화에서 김소연은 겨울 바다 키스 이후 성준의 연락만을 애타게 기다리게 되고 성준-김소연의 밀당 연애가 전파를 탄다. 또한, 김소연과 왕지원은 한치의 양보도 없는 동업을 시작하게 되고, 그 사이에서 조금씩 공개되는 남궁민과 왕지원의 미묘한 관계가 극의 볼거리를 더 할 전망이다.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대한민국을 '로필앓이'로 빠트린 ‘로맨스가 필요해’의 3번째 시즌. 한층 더 리얼해진 로맨스와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을 그리며 호평 속에서 순항을 시작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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