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태양은 가득히' 한지혜, 보석의 여신으로 강림

입력 : 2014-01-10 09:54:31 수정 : 2014-01-10 09:54:3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태양은 가득히’ 한지혜가 보석의 여신으로 강림한다.

오는 2월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여주인공 한지혜(한영원 역)가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시선을 집중케 하고 있다.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감정 열연에 한창인 한지혜의 모습은 드라마 속 한영원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한지혜가 분하게 될 한영원은 명품 주얼리 브랜드 ‘벨 라페어’의 대표였던 엄마의 풍부한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물려받은 인물로 시청자들에게 눈부신 보석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정하면서도 격이 없는 영원(한지혜)은 유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병약했던 친엄마가 세상을 떠난 후 새 엄마 백난주(전미선)와 남동생 한영준(손호준)과 가족이 되며 차가운 세상과 부딪히게 된다고. 무엇보다 태국에서 벌어진 총기 살인사건이후 더욱 격변하게 될 예정으로 한지혜표 한영원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한 관계자는 “배우 한지혜(한영원)가 지닌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순수하고 깨끗했던 시절의 영원과 우진(송종호)의 사고 후 스스로를 가둬버리고 만 영원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낼 것”이라며 “벨 라페어의 보석들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룰 한지혜의 새로운 면모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 총기살인사건으로 인해 인생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윤계상)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한지혜)의 지독한 인연을 그린 작품. ‘총리와 나’ 후속으로 오는 2월10일 첫 방송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드림이앤엠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