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미쓰에이 멤버들에게 떡볶이를 대접하며 ‘스트레스 없이 살기’ 체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수지에게 악성 기사나 댓글이 스트레스가 되지 않느냐 물었다. 수지는 모든 걸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이야기하며, 그래도 스트레스가 쌓이면 소리를 지르며 한강을 달린다고 답해 자신만의 이색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다.
또, 민은 걸그룹으로서 빼놓을 수 없는 ‘다이어트’를 스트레스로 꼽았고, 페이는 개인기가 없어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면 힘들다고 답했다. 이에 지아는 평소 페이가 TV를 안 본다는 사실을 꼬집으며 예능프로그램을 시청하며 공부하라고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상국의 초대로 숙소를 방문한 김희철은 시끌벅적한 숙소를 한 방에 정리하는 등 MC 본능을 발휘해 택연으로부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28일 11시15분 방송.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