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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윤승아, ‘캠퍼스어택’ 참여…직접 대학생 만났다

입력 : 2013-12-17 13:47:41 수정 : 2013-12-17 13: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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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가 시험기간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직접 캠퍼스에 나타났다.

제 9회 캠퍼스어택에 참여한 서유리는 16일 강추위가 계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맨 손으로 약 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무료 간식을 전해주며 따뜻한 마음을 이어나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6일, 세종대학교 캠퍼스어택에 참여한 서유리는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학생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SNL의 스타답게 핫한 외모로 대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시험을 잘 보라는 따뜻한 응원과 함께 서유리 장학금과 무료 간식을 나눠주기도 했다.

제 9회 캠퍼스어택에 참여한 서유리는 “이 나라의 미래인 대학생 여러분들이 무료 간식을 먹고 힘내서 공부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으며, 재학생들은 “연예인이 직접 나눠주는 간식을 받으니 더욱 힘내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실물로 보니 더 아름답다”라며 활기찬 소감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17일 3시, 건국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는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텐’ 12월호의 표지 모델이었던 윤승아가 ‘윤승아가 윤승아를 나눠드립니다’라는 콘셉트로 12월호 잡지와 자신이 직접 쓴 애견 도서를 기부 할 예정이다. 평소에도 훈훈한 선행으로 타인의 모범이 된 윤승아씨는 “학생들을 직접 마주할 수 있게 되어 설레인다, 많은 학생들이 오셔서 무료가식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해 9회를 맞이한 캠퍼스 어택은 ㈜소셜네트워크에서 발행하는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텐’과 총학생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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