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번안가요특집에 출연한 장현승은 무대에 오르기 전 “방송에서 선보이는 첫 솔로 무대”라며 유난히 긴장된 모습을 보였는데. 하지만 무대에 올라트윈폴리오의 ‘웨딩케익’을 세련된 창법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장현승은 섹시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솔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장현승의 무대를 본 휘성은 과거 YG에서 장현승을 비롯한 후배들의 보컬을 지도했음을 밝히며 “당시 장현승은 저런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 내가 가르친 빅뱅의 태양, 대성 등 아이돌 학생 중 최고의 노력파”라고 극찬했다. 이해리는 “트러블메이커보다 더 섹시한 무대”라는 등 가수들의 극찬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
장현승의 첫 솔로 무대는 지난 주 번안가요특집 1부 우승자였던 휘성을 제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4일 오후 6시1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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