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요괴’는 2등신 비율을 자랑하는 귀여운 외모로 요괴들뿐만 아니라 인간들에게도 비웃음 당하는 꼬맹이 요괴 두부가 누구보다도 무서워지기 위해 매력변신을 시도한다는 내용을 코믹하게 그린 애니메이션. ‘두부요괴’는 큰 머리와 짧은 팔다리의 2등신 비율에 항상 두부를 들고 다니며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주인공 ‘두부동자’의 모습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2030 여성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또한 달마와 도토리, 사신 등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웃지 않고는 못버티는 코믹한 스토리로 유쾌한 웃음까지 선사한다.
한편,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통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던 애니메이션 ‘폭풍우 치는 밤에’의 스기이 기사부로 감독이 연출을 맡아 20대 여성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시종일관 시선을 잡아끄는 귀여운 요괴 캐릭터들과 훈훈한 감동과 웃음을 전하는 스토리까지 다양한 세대들을 사로잡는 다양한 요소들로 가득한 ‘두부요괴’는 겨울의 추위를 날려줄 최강 애니메이션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유쾌하고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최강 애니메이션 ‘두부요괴’는 오늘(28일) 전격 개봉하며 전국 메가박스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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