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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자단 주연 '특수경찰: 스페셜 ID' 12월26일 개봉 확정

입력 : 2013-11-26 09:23:20 수정 : 2013-11-26 09: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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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 시리즈로 중화권 최고의 액션 스타로 등극한 배우 견자단이 주연을 맡은 영화 ‘특수경찰: 스페셜 ID’가 12월26일 개봉 확정 및 스틸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하 범죄 조직에 잠입한 특수경찰이 자신의 정체가 밝혀질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마지막 특수임무를 실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범죄 액션 ‘특수경찰: 스페셜 ID’는 액션의 전설, 견자단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주연뿐만 아니라, 제작, 무술감독까지 맡은 견자단은 이번 작품에 대해 “영화 인생 30년동안 가장 혼신의 힘을 쏟은 작품”이라 언급하며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하였다.

또한 ‘특수경찰: 스페셜 ID’는 영화 속 박진감 넘치는 스틸 8장을 공개하여 본편 속에서 공개될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조직 내에 비밀경찰로 잠입한 견자단이 압도적인 수의 적들과 싸움을 벌이는 식당 격투씬부터 자동차와 도로를 넘나드는 비 속 격투씬, 위험천만한 공사현장 격투씬 뿐만 아니라, 시속 100km 이상의 속도로 달리는 차량 격투씬 장면까지 포함되어 있어, 액션의 대가다운 견자단이 과연 본편 속에서 얼마나 짜릿한 액션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엽문’ 시리즈로 액션의 전설로 등극한 견자단의 주연, 제작, 무술감독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특수경찰: 스페셜 ID’는 12월26일 개봉, 극장가에 뜨거운 액션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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