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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일진설 일파만파… 'K팝스타3' 강제하차 시킬까

입력 : 2013-11-26 00:25:34 수정 : 2013-11-26 00: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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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김은주의 일진설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하차 여론이 거세다.

김은주는 24일 방송된 SBS ‘K팝스타3’에 참가자로 출연, 비욘세의 ‘If I Were Boy’를 특유의 감성을 불렀다.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폭발적인 성량으로 무대를 압도했고, 음정도 하나하나 모두 정확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박진영은 “그 음정을 어떻게 알았느냐”고 묻고, “정말 충격적이다. 노래를 안 배우면 저음도 목으로 부르고 고음도 목으로 부른다. 하지만 저음을 흉성으로 부른다. 제대로 배우면 되지 않는데 이해가 안 된다. 본의 아니게 잘 되어 있다”고 극찬 중의 극찬을 쏟아냈다.

하지만 김은주 동창생이라고 밝힌 익명의 네티즌은 "케이팝스타3 김은주 정말 화가 납니다"라며 "티비에 나와서 양의 탈을 쓰고 노래를 하는 김은주양을 보니 정말 화가 나고 억울하다. 김은주 양은 지난해 우리 학교에서 강제 전학을 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은주 양은 수업을 방해하는 행동을 하는 등 평소 행실이 불량했으며, 술과 담배도 했다"면서 "자신의 친구를 모아 마음에 안 드는 친구를 때리거나, 돈을 빼앗기도 했고, 심지어 손목에 자해한 뒤 그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고 김은주의 과거 행실을 폭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일제히 ‘K팝스타3’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당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시청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것. ‘K팝스타3’ 김은주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은주, 일진설 알고 방송 내보냈으려나" "김은주 일진설, 음악에 상관관계가 있나" "김은주 일진설 제기됐지만, 지금 활동하는 가수들도 다 확인해보면 그런 사람 많을듯" "오디션 프로, 이젠 인성까지 검증해야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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