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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애니메이션 '카라스'가 온다… 11월28일 개봉

입력 : 2013-11-21 09:57:44 수정 : 2013-11-21 09: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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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오형제’, ‘캐산’, ‘이상한 나라의 폴’, ‘개구리 왕눈이’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창립 40주년 기념작인 ‘카라스’ 2번째 이야기 레블레이션이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순 제작비 100억원 이상을 투입하여 제작한 ‘카라스’는 1부 프로퍼시는 지난 8월에 개봉을 했고, 2부 레블레이션은 28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제작 초기부터 일본내에서도 무수한 관심과 기대속에 제작된 ‘카라스’는 일본의 도깨비격인 요괴와 인간과의 관계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제작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3D 기법을 활용하여 주인공 ‘카라스’를 그려냈으며 그 효과 또한 지금의 애니메이션과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카라스’는 점점 산업화 되어 가는 도시에서 그 동안 인간과 더불어 같이 살아왔던 요괴들이 도심의 황폐화와 문명화 속에서 점점 살 곳을 잃어가고 결국 그 존재조차 사라져가는 상황에서 일어난 악의 무리를 징벌하고 다시 본래의 모습들을 회복하고자 하는 내용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카라스’ 제작에 참여한 제작진 또한 당대의 최고 실력자들로서 한 층 더 영화의 맛을 살려 내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카라스’는 지금까지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맛 보지 못한 또 다른 영상미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11월28일 개봉.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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