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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의 '용의자', 12월 개봉 확정… 사상 초유 리얼 액션 기대

입력 : 2013-10-31 16:52:00 수정 : 2013-10-31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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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의 첫 액션 도전으로 기대를 모아온 영화 ‘용의자’가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짜릿한 쾌감의 절정을 선사하는 티저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용의자’의 액션 촬영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도심 한복판, “액션!”이라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대역 없이 직접 고난도의 카체이싱을 펼치고,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 18m 한강 다리 위에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몸을 내던지는 공유의 리얼 액션은 이전의 부드러운 모습과는 정반대되는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영화 속 온 몸으로 부딪치는 리얼 액션을 직접 소화해내기 위해 촬영 전부터 트레이닝에 나선 공유, 맨몸으로 절벽을 오르고 건물의 지붕 위 위험천만한 총격씬 속 도주 시퀀스 등 숨 막히게 펼쳐지는 공유의 강도 높은 액션 연기는 짜릿한 쾌감과 전율을 선사한다.

“계단에서의 액션은 스턴트맨들조차 부담스러워 하는 액션이다. 웬만한 배우들은 절대 하지 못한다”라는 말과 함께 좁은 골목길 속 차량 추격씬을 직접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공유는 한계를 넘어선 액션으로 흥분을 불러일으킨다. “완벽보다 더 완벽해”라며 뜨거운 만족감과 감탄을 전하는 원신연 감독과 “한국에서도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 작품이다”라며 ‘용의자’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공유의 모습은 사상 초유의 리얼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린다. 마지막으로 강하게 충돌한 차량이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압도적 장면은 한국 영화에서는 보지 못했던 차원이 다른 새로운 액션으로 짜릿한 쾌감의 방점을 찍는다.

이처럼 강도 높은 액션을 직접 완벽 소화해낸 공유의 활약과 압도적 규모의 촬영 현장이 고스란히 담긴 ‘용의자’의 티저 예고편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쾌감과 흥분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사로잡을 것이다.

전국 466만 명을 동원했던 ‘도가니’ 이후 2년 만의 신작으로 돌아온 공유의 컴백과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리얼 액션의 볼거리, 거기에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 호흡과 전작 ‘세븐 데이즈’를 통해 예측불허의 숨막히는 전개,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원신연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진 ‘용의자’는 사상 초유의 리얼 액션으로 올 12월, 짜릿한 쾌감의 액션을 선보일 것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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