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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일본행… 도쿄국제영화제 그린카펫 참석

입력 : 2013-10-17 08:54:11 수정 : 2013-10-17 08: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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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이 도쿄국제영화제를 위해 오늘(17일) 출국한다.

효민은 오전 7시40분에 진행되는 엠카운트다운 사전녹화를 마친 후 곧바로 김포공항으로 이동해 낮 12시 5분 비행기에 오른다.

효민은 엠넷 엠카운트다운 측에서 사전녹화 배려로 인해 당일 오전 비행기로 출국해 도쿄국제영화제의 그린카펫과 기자회견에 참석하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도쿄국제영화제 스케줄을 소화한 후 국내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위해 마지막 비행기로 밤 10시5분에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효민은 ‘JINX!!!(징크스!!!)’에서 한국 유학생 지호 역을 맡아 일본의 대학에서 알게 된 두 일본 대학생 친구와의 우정과 사랑을 그리며 성장된 연기력으로 스텝들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 ‘JINX!!!(징크스)’는 ‘러브레터’를 비롯해 ‘사토라레’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 등을 제작을 했던 ROBOT에서 기획 제작을 했고, 영화 ‘너에게 닿기를’로 잘 알려진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이 연출을 했다.

한편,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는 17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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