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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부산국제영화제, ‘태국의 밤’ 태국 우본랏 공주의 주재로 성황리 개최

입력 : 2013-10-09 13:42:13 수정 : 2013-10-09 13: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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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태국 상무부가 주최한 ‘태국의 밤(Thai Night) 2013’이 개최됐다.

 지난 8일 오후 부산 파크 하이야트 호텔 볼룸에서 ‘Thailand where film come alive’라는 주제로 열린 ‘태국의 밤’은 태국의 우본랏라차깐야 공주가 주재한 특별 행사로 씬 꿈파 상무부 부장관, 씨리랏 랏타빠나 국제무역진흥국 차관보, 두엉까몬 찌암붓 부국장 등 한-태 양국의 주요 영화산업 관계자 및 투자자, 해외미디어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태국의 우본랏라차깐야 공주가 올해로 한-태 수교 55주년을 맞아 태국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태국의 소롯 수 쿰 영화프로듀서와 한국의 윤제균 감독, 김정환 프로듀서에게 직접 감사패를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소롯 수 쿰 프로듀서는 독립영화 프로듀서로 태국의 젊은 영화인들이 국제적인 성공을 얻는데 적극 후원한 공로가 인정됐으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그의 영화 ‘콘크리트 클라우드’가 경쟁부문에 오르기도 했다. 

 또 영화 ‘해운대’를 통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은 영화 ‘스파이’를 포함 그의 다른 영화에서도 태국을 로케이션지로 선택해왔으며 현재 위싯 싸사나티양 태국인 감독과 3D 영화인 ‘The wormhole’를 제작 중인 김정환 프로듀서는 ‘Mr. K’와 오우삼 감독 작품의 리메이크작인 ‘A better tomorrow’ 등에서 태국과 공동작업을 진행, 한-태 영화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우본랏라차깐야 공주는 개회사에서 태국 영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과 젊은 영화인들을 격려하고 해외공동 영화제작에서 보여준 태국의 촬영기술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으며 최근 태국이  해외 영화의 로케이션지로 그 인기를 더해가면서 지난 한해는 사상최고인 636 편의 영화가 태국을 배경으로 촬영돼 이에 대한 감회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3일 개최돼 오는 12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피막 프라카농’ ‘Last Summer’ ‘The Rocket’ ‘The Isthmus’ ‘Concrete Clouds’ 등의 태국영화를 비롯, 70여개국, 301편의 다양한 영화를 선보인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한태교류센터(KTCC
)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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