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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결말 "당신은 내게 특별하니까…" 달콤한 키스 엔딩

입력 : 2013-10-04 01:54:12 수정 : 2013-10-04 11: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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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태양' 결말은 소지섭 공효진 커플의 키스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결말은 태공실(공효진 분)이 1년 간의 여행을 마치고 귀국해 소지섭을 만나는 내용이 전파에 올랐다.

주중원(소지섭 분)은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귀신을 보는 태공실을 자신의 고시텔로 초대했다.

이어 태공실은 "곁에 있으면 힘들게 할지도 모르고 폐를 끼칠지도 모르지만 난 당신 없이 힘들고 싶지 않아요. 당신은 나한테 너무 특별하니까요. 사랑해요. 내가 당신 옆에 떠도 될까요?"라고 주중원에게 고백해 시청자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주중원은 "그럼 난 이 자리를 초대로 받아들일 수가 없다. 잠깐 들렸다가 다시 가는 것이 초대기 때문이다. 난 그럴 생각이 없다. 난 네 옆에서 계속 살거다"라며 태양 목걸이를 꺼냈다.

이어 주중원은 "난 널 한 번도 놓은 적이 없다"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달콤하고 진한 키스를 하며 막이 내렸다.

'주군의 태양' 결말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군의 태양 결말 보니 이제 뭘 보고 지내야 할지" "주군의 태양 결말 너무 달콤하다" "주군의 태양 이제 끝나서 아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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