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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힐: 레버레이션' 29일 개봉… 7년 전 공포 다시 한번

입력 : 2013-08-27 11:31:16 수정 : 2013-08-27 11: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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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공포영화의 또 다른 신세계를 창조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던 ‘사일런트 힐’이 7년 만에 관객들을 찾아온다.

‘레지던트 이블’ 제작진이 참여하여 더욱 강력해진 공포로 업그레이드한 후속편 ‘사일런트 힐: 레버레이션’이 오는 29일로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레지던트 이블’ 제작진이 참여하여 극강의 비주얼 쇼크와 최고의 3D기술을 선보이며 화려하게 돌아온 ‘사일런트 힐 : 레버레이션’에서는 7년 전 안개가 자욱했던 사일런트 힐에서 돌아와 어느덧 어엿한 숙녀가 된 해더를 만나게 된다.

매일 밤 누군가가 자신을 부르는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하던 어느 날, 아빠가 사라지고 벽에 남겨진 ‘Welcome to Silent Hill’이란 피의 메시지를 발견한 해더. 학교에서 알게 된 친구 빈센트와 함께 사일런트 힐로 들어가는 문장을 발견, 아빠를 찾기 위해 안개가 자욱한 그 마을로 다시 들어가게 된다.

원작 게임으로도 유명한 ‘사일런트 힐’은 영화 속 나오는 크리쳐들 또한 인기의 한 몫을 차지한다. 거미, 간호사 그리고 가장 유명한 삼각두 크리쳐가 당당히 포스터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일런트 힐: 레버레이션’은 올 여름 늦더위를 물리칠 최강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8월29일 개봉.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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