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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줄리아 엑스’ 오늘 개봉

입력 : 2013-07-12 09:22:17 수정 : 2013-07-12 09: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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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X 와 줄리아 Y 의 살인 전쟁이 시작됐다.

온라인 문화를 대변하는 인터넷 채팅과 즉석 만남을 소재로 제작된 크로스오버 스릴러 ‘줄리아 엑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두 자매와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를 그린 영화 ‘줄리아 엑스’는 ‘깨기 전에 죽는다면’, ‘재니퍼 쉐도우’ 등 여러 스릴러 영화의 각본과 프로듀서를 맡았던 P.J 프디에테 감독이 직접 각본, 연출,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제작된 작품으로 국내 스릴러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F 미드 ‘안드로메다’에서 ‘딜런 헌트 함장’역을 연기해,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 시청자들에게 엄친남의 매력을 각인시켰던 케빈 소보가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범으로 파격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케빈 소보의 잔혹한 연기는 ‘줄리아 엑스’ 예고편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과 두 자매의 쫓고 쫓기는 위험한 게임을 속도감있게 보여주고 있는데, 여느 스릴러에서 볼 수 없던 과감하면서도 파격적인 그들의 광기를 스크린 너무로 느낄 수 있어 ‘줄리아 엑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오늘(11일) 5개 극장서 개봉한다.

강민영 기자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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