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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스틸' VS '디아틀로프', 할리우드 명감독 작품들이 온다

입력 : 2013-06-14 17:04:38 수정 : 2013-06-14 17: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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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경악시킨 충격적 미스터리의 진실을 다루고 있는 영화 ‘디아틀로프’의 레니 할린 감독과 전세계인의 영원한 히어로 수퍼맨의 이야기 ‘맨 오브 스틸’로 돌아온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극장가 대결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개봉하며 절찬리 상영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디아틀로프’는 지난 50년간 풀리지 않았던 의문의 ‘디아틀로프 패스 실종사건’ 실화를 기반으로 숨막히는 긴장감과 스릴을 선사하고 있어 화제를 낳고 있다. 극장가 더위를 한방에 날려 줄 영화 ‘디아틀로프’는 영화 ‘다이 하드 2’와 ‘클리프 행어’, ‘엑소시스트 : 더 비기닝’ 등을 흥행으로 이끈 명감독 레니 할린의 작품으로 알려지며 관객들의 반응은 더욱 뜨겁게 하고 있는 상태. 

레니 할린은 앞선 공포, 스릴러 영화들의 많은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실화 미스터리에 ‘파운드 푸티지’ 기법의 연출을 더해 더욱 생생한 현장감으로 표현해 냈다. 이처럼 상상력의 한계를 넘어선 그만의 섬뜩하고 긴박감 넘치는 연출은 무더위 속 관객들의 마음을 아찔하게 사로잡으며 계속해서 꾸준한 흥행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맨 오브 스틸’은 개봉 전부터 초대형 스케일과 거장 감독들의 조합으로 알려지며 큰 화제를 불러왔던 블록버스터. 현재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이자 전세계적 찬사를 이끌고 있는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제작참여가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이끈 바 있다. 실감나는 액션과 CG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특유의 깊이 있는 세계관이 더해진 ‘맨 오브 스틸’은 그의 이전 작품 ‘다크 나이트’ 시리즈에 이은 독창적이고 선구적인 또 하나의 영웅 블록버스터를 탄생 시켰다는 평을 들으며 ‘역시 크리스토퍼 놀란!’이라는 감탄사를 자아내고 있다.

레니 할린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극장가 작품 대결이 점점 더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13일 같은 날 개봉한 두 영화 ‘디아틀로프’와 ‘맨 오브 스틸’은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중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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