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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석 위해 송중기-임주환-차태현 뭉쳤다 '든든하네'

입력 : 2013-05-28 10:57:27 수정 : 2013-05-28 10: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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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 8시50분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VIP 시사회에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연기자들이 총출동했다.

이유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고창석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했기 때문. 이에 박보검, 송종호, 송중기, 신승환, 임주환, 차태현이 시사회에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현재 SBS 주말 드라마 ‘원더풀마마’에 출연 중인 박보검은 일산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일찌감치 시사회장에 도착했으며,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출연 중인 임주환은 당일 오후까지의 촬영을 마치고 부랴부랴 시사회에 참석했다.

KBS 2TV ‘천명’에 출연중인 송종호와 SBS 주말 드라마 ‘출생의 비밀’에 출연 중인 신승환 역시 모두 시사회에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요즘 좀처럼 보기힘든 송중기와 ‘국민오빠’로 불리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차태현 역시 고창석을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에 참석한 것.

이에 고창석은 “오늘 비가 많이 오는데도, 시사회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블러썸 가족들이 총 출동해서 오셨더라구요. 지금 대부분의 배우분들이 작품활동을 하고 계셔서 많이 못오실 줄 알았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바쁜 가운데 모두들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무대인사 하는데, 저희 배우분이 계시니까 더 반갑고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소속 배우들에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한편,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세 명의 북한 꽃미남 간첩이 서울 달동네에 숨게 되는 이야기로, 극중 고창석은 16년째 남한의 우편 배달부로 살아가는 고정 간첩 ‘서상구’ 역을 맡았다. 오는 6월5일 개봉 예정.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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