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유아인과 김태희가 애정행각을 벌이는 장면이 공개됐다.
인현왕후인 홍수현이 옥정인 김태희의 처소를 찾아가 궁중법도에 대해 설교를 하는 중 정무를 마친 이순역의 유아인이 허겁지겁 옥정의 처소로 달려와 인현이 방문을 나서기도 전에 옥정의 손을 잡아 끌어 무릎을 베고 눕는 모습을 보였다.
이순은 “아, 편하다. 종일 네 무릎에 이리 눕고 싶은 생각뿐이었는데...”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그 모습에 인현은 상처받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옥정은 그런 인현에게 득의양양한 미소를 보였다.
김태희 무릎베개에 네티즌들은 “김태희 무릎베개 이순이 푹 빠질만 하구나” “김태희 무릎베개 유아인이 정말 부럽다” “김태희 무릎베개 인현왕후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캡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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