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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아시아' 홍이주, 미용학도 신입생 된다

입력 : 2013-05-01 14:41:44 수정 : 2013-05-01 14: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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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채영 닮은꼴로 화제가 됐던 미스아시아 출신 영화배우 홍이주가 미용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오는 2학기에 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범준) 학사학위 과정 미용학전공 3학년에 편입할 예정이다.

컨벤션산업 관리과를 졸업한 홍이주는 영화배우 겸 본격적인 뷰티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미용학 전공 학사학위 특별반 과정에 편입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것이라고 서경대측은 밝혔다.

홍이주는 미스아시아 3위 출신이면서 중국의 코스메틱 브랜드 ‘WEINA(나드리)’ 화장품 모델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뷰티에 관심을 갖게 됐고 미용학을 전공하면서 메이크업, 피부미용 등 관련 자격증들도 취득할 예정이다.

노희영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교수는 “최근 배우, 가수 등 연예인들도 미용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메이크업, 피부미용, 컬러테라피 등 미용전공계열에 일반인들도 더욱 많이 관심을 가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미용학 전공에 입학을 앞둔 홍이주는 “배우로서 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왔지만 새로운 예술분야인 미용으로 사람들의 모습을 아름답게 해주는 점도 연기와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해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스아시아 3위에 입상한 후 홍콩, 중국 등 중화권에서 1년동안 활동을 하고 한국으로 귀국 작년 10월 sbs ‘대풍수’에서 월향역으로 출연해 국내활동을 시작했고, 최근 kbs ‘최고다 이순신’에서 홍기자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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