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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룡이 간다' 흥미진진 전개에…자체 최고 시청률 14.3% 기록

입력 : 2013-01-31 09:41:27 수정 : 2013-01-31 09: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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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가 지난 30일 방송에서 14.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오자룡이 간다’ 52회에서는 백로(장미희)에게 돈을 빌린 성실(김혜옥) 덕분에 피해자와 합의를 보고 경찰서에서 풀려난 만수(한진희)와 서로를 다독이면서도 갈등하는 가족의 모습을 담았다. 또 그런 아버지의 일로 마음이 괴로운 자룡(이장우)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공주(오연서)가 여러모로 애쓰는 장면도 방송됐다.

한편, 선을 보러 나간 자리에서 매너 없는 남자에 무시당하고 차인 후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던 기영(조미령)이 우연히 재룡(류담)의 포장마차에 들러 위로주를 함께하다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된 사연도 등장해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31일 53회에서는 백로의 도움으로 AT그룹 경비직 자리를 구하게 되는 만수와, 용석(진태현)에게 집에 와서 솔이의 백일을 축하해달라고 하지만 거절당한 후 대신 진주(서현진)를 초대하는 마리의 모습이 방송된다.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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