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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김태우, 5개도심 주말 게릴라콘서트 대성황

입력 : 2012-12-02 21:23:59 수정 : 2012-12-02 21: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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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바비킴과 김태우가 게릴라 콘서트를 열어 2000여명의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일 오후 `2012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의 두 주인공 바비킴과 김태우는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펼쳤다.

이어 동대문시장, 대학로, 종로, 명동에서도 예고없는 공연을 열어 도심일대가 큰 혼잡을 빚었다.게릴라 콘서트가 열리는 동안 인도가 막혀 사람들이 통행에 지장을 받았다.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인에다 주말 오후 시간대여서 게릴라 콘서트는 톡톡한 효과를 봤다. 

이날 게릴라 콘서트는 바비킴과 김태우가 최근 듀엣곡 `그런 걸(Girl)`을 발표한 가운데 오는 25일 열리는 `2012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를 팬들에게 알리기 위해 감행됐다.

5톤 트럭에 무대를 설치한 이들은 자신들의 듀엣곡 `그런 걸`을 열창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강남역 부근에서 10여분간 열린 게릴라 콘서트는 인도 한쪽이 완전히 마비될 정도로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바비킴은 "추운 날씨에 발걸음을 멈춰 준 팬들에게 고맙다"며 "잠시라도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2012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바비킴&김태우 투맨쇼`는 오는 25일 오후 4시, 8시 삼성동 코엑스홀D에서 열린다.

온라인 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사진=오스카e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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