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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결혼? 지금 잡히는 여자만 있으면 '확'

입력 : 2012-11-28 09:06:16 수정 : 2012-11-28 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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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현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윤상현은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결혼할 때가 돼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일과 결혼이 50대50”이라고 밝혔다.

과거 아버지가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집안 사정이 어려워졌는데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스타덤에 오르면서 집안을 일으켜 세울 수 있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부모님께서 고마워 하시면서 과거에는 결혼 이야기 많이 하셨는데 스트레스 받을까봐 안하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알긴 안다. 1년 지날 때마다 얼굴이 변하시니까 제가 급해진 상황이다. 내 일도 일이지만 빨리 결혼해서 애 낳고 손자손녀들과 부모님 모시고 여행도 떠나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예전에는 머릿속에서 20~30% 결혼이 차지했다면 지금은 일과 결혼이 50대 50”이라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건강한 여자면 된다”면서 “또래 친구들이 저 빼고 모두 결혼해서 힘들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부럽다. 눈에 들어오는 여자 있으면 확 결혼해 버릴 것”이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음치클리닉’은 음치여서 첫 사랑에게 어필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음치클리닉을 찾은 동주와 나름 음치 교정의 대가인 스타 강사 신홍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를 담은 작품. 전작 ‘위험한 상견례’로 코믹 연출감을 제대로 보여준 김진영 감독의 영화다. 윤상현이 신홍 역을 맡았고 동주는 박하선이 연기했다. 29일 개봉.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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