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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피`주연 윤주,"김명민 집에서 오디션 받아?"

입력 : 2012-11-16 08:52:46 수정 : 2012-11-16 08: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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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의 아내와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디션 본 것으로 알려져...

 

신인 배우 윤주가 `드라마의 제왕`에 출연 중인 배우 김명민 자택에서 오디션을 본 사연이 뒤늦게 공개 됐다.

윤주는 지난 1일 개봉한 `나쁜 피`로 데뷔하여 첫 작품에서 주연 까지 맡는 명예를 안았다. 연극 단 한편이 연기 경력의 전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윤주는 영화에서 폭발적인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쁜 피가 입소문을 타면서 주인공 윤주에 대한 근황도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를 찍은 뒤 소속사가 없었던 그녀는 이곳 저곳 오디션을 봤고 김명민의 회사 MM엔터테인먼트기 신인 배우를 찾고 있다는 소문에 오디션에 참가했다.

여기서 주목 되는 것은 오디션이 이뤄진 곳이 다름 아닌 서울 한남동의 김명민의 집이 었다는 것이다. 윤주는 김명민의 아내와 아이들이 있는 가운데 오디션을 본 것으로 알려졌고 안타깝게 윤주는 당시 오디션에 떨어졌다.

윤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디션은 떨어졌지만 김명민과 대사를 주고 받은 것에 만족한다"며 "언젠가는 김명민과 함께 작품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윤주는 더솜엔터테인먼트에서 윤해영, 조민기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김도연 기자 isstime@sportsworldi.com

(사진=더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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