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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규리 "엠블랙 승호 감히 품을 수 없었다" 고백

입력 : 2012-10-17 11:23:13 수정 : 2012-10-17 11: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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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 인기 걸그룹 카라의 리더 규리가 엠블랙 승호에 대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내 화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아이돌 매니저’ 10회에서는 엠블랙 멤버 승호, 천둥의 생일을 맞이하여 엠블랙 지오, 이준, 미르와 미녀삼총사 박경림, 김새롬, 전율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엠블랙 멤버 승호, 천둥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친한 지인들의 깜짝 전화 연결이 준비됐다. 엠블랙의 관심을 집중 받은 예쁜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카라의 규리로 밝혀졌다.

 엠블랙 승호와 안양예고 선후배 사이인 규리는 승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전화를 걸었다. 박경림이 승호는 어떤 선배냐고 물었고 “남자 후배들은 좀 무서워했지만, 여자 후배들한테는 되게 멋있는 선배였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경림은 “약간 승호씨를 마음에 품었던 적이 있나”라고 되묻자

 규리는 머뭇거리더니 “저는 감히 품을 수가 없었다” “앞으로도 좋은 선배오빠로 옆에 있어주세요”라고 말해 촬영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규리의 이 같은 발언에 엠블랙 멤버들은 짓궂게 “암호 아니냐”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승호, 천둥의 아이돌 매니저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는 오는 19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아이돌 매니저’에서 모두 공개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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