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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빅이슈코리아 커버 장식 '카리스마'

입력 : 2012-10-17 11:17:25 수정 : 2012-10-17 11: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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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유선의 카리스마 있는 화보가 공개됐다.

 MBC 드라마 ‘마의’에서 의관을 능가하는 천재적인 두뇌와 신기에 가까운 침술을 지닌 의녀 장인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유선이 색다른 변화를 보였다. 유선은 빅이슈 코리아 커버를 장식, 기존의 단아한 이미지와는 다른 당당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유선은 인터뷰에서 “‘마의’는 이병훈 감독님과 1대 1로 대사톤을 연구하기 때문에 다른 드라마에 비해 준비할 것이 많다. 쉽지 않았지만 감독님의 칭찬이 큰 힘이 됐고, ‘마의’가 연기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유선은 곧 개봉할 영화 ‘돈크라이마미’를 두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절절하게 드러내는 영화다. 개인적으로 성범죄, 동물 학대에 대해 많이 분노하는 편인데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함께 여러 생각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이야기했다. 유선의 진솔함이 담긴 인터뷰는 빅이슈코리아 46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유선은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침술의 달인 장인주 역을 맡아 초반 눈물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11월에 개봉하는 영화 ‘돈크라이마미’에서 딸의 억울한 죽음에 분노하며 복수를 시작하는 유림 역으로 색다른 연기를 펼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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