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걸스데이의 공식사이트와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걸스데이 멤버들 간의 댄스 배틀 장면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상 속에서 비보잉 실력을 뽐내는 민아를 시작으로 클럼핑 댄스의 귀재 지해, 섹시 춤의 1인자 소진, 복고 춤을 추는 유라, 춤에는 꽈당인 혜리가 등장해 서로 춤의 경합을 벌여 깨알 같은 재미와 웃음을 주고 있다.
걸스데이의 뮤직비디오를 5편 연속 연출한 권순욱 감독은 “동네에서 춤 잘 춘다는 언니들이 클럽에 모여 댄스 배틀을 벌인다는 콘셉트”라며 “과거 복고댄스와 디스코 현재 유행중인 셔플댄스 등 다양한 춤의 볼거리를 넣어 재미를 주려고 노력했다”고 연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첨담 CGV 엠큐브에서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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