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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아이돌 인피니트, 첫 팬 미팅 개최

입력 : 2010-09-06 13:51:57 수정 : 2010-09-06 13: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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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아이돌 인피니트가 첫 공식 팬 미팅을 개최한다.

19일 오후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아트홀에서 인피니트는 데뷔 후 처음으로 팬과 만난다. 인피니트는 첫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인베이젼(First invasion)’의 타이틀 곡 ‘다시 돌아와’로 인기를 모았다. 현재 팬 카페 회원 수가 2만 명을 넘기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소속사는 인피니트에게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데뷔 100일 기념 공식 팬 미팅을 준비하게 됐다.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기 전에 팬 미팅을 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로 인피니트의 인기를 엿 볼 수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 팬 미팅 소식을 알리자 서울에 있는 팬들 뿐 아니라 전국에 있는 인피니트 팬들이 공연예약을 신청하고 있다.

이번 팬 미팅은 박휘순이 사회를 맡아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개별로 준비한 노래, 춤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인피니트는 팬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최고의 팬 선발대회 여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인피니트는 “방송을 준비할 때의 기분과 많이 다르다. 방송 활동을 하면서 밤이든 새벽이든 짬이 날때마다 연습을 많이했다. 팬들을 위한 공연이니만큼 더 많은 준비와 멋진 퍼포먼스 그리고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우리의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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