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장수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15일 농촌의 각 마을 대표들을 대상으로 추석특집 ‘전국 이장·통장 노래자랑’ 을 마련했다.
전국의 이장·통장들의 애환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노래자랑’은 지난달 26일 충남 금산군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800여명을 대상으로 예심을 거쳤다.
7일 여의도공원에서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28팀이 노래경연과 함께 기상천외한 분장쇼와 흥겨운 춤사위로 마을을 대표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현철, 장윤정 등 총 10팀의 가수들의 축하무대도 펼쳐졌다.
농촌 현장을 지키는 이· 통장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통해 한가위 우리 이웃들의 정겨운 모습과 살아가는 이야기로 낮 12시 10분에 방송 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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