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종영된 SBS 주말 드라마 ‘황금신부’에서 주인공 강준우 역으로 이영아와 호흡을 맞췄던 송창의가 지난 26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온에어’ 촬영에서 실제 자신의 이름으로 등장해 극중 톱여배우 오승아(김하늘)와 화장품 CF에 캐스팅돼 신혼부부 컨셉트로 연기를 펼쳤다.
송창의는 “카메오 연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현장 분위기가 좋아 편안 분위기에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좋은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송창의의 카메오 출연은 ‘온에어’에서 드라마 AD 권오석 역의 탤런트 이원과의 친분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4월 9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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