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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남동생'의 반란, 유승호 수색대대 자대배치 '연예사병 아냐'

입력 : 2013-04-10 09:33:18 수정 : 2013-04-10 09: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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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자대배치를 받았다. 유승호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신병교육)을 마친 뒤 27사단 수색대대로 임시 배치를 받았다.

9일 오후 27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 카페에는 유승호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27사단 수색대대로 임시 배치를 받았다는 글이 게시됐다. 유승호는 오는 11일 수료식을 마친 뒤 27사단 수색대대 내에서 훈련을 거친다. 수색대대 내에서 훈련을 거친 뒤 최종 자대배치가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유승호는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 비밀리에 입소했다. 입대 당일 팬카페를 통해 소식을 알리고 조용히 입대한 유승호는 지난달 8일 27사단 신병교육대로 배치된 뒤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입소전 인터뷰에서도 연예사병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일반 보직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유승호는 최종배치 후 27사단 예하 부대에서 21개월간 복무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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