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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노래왕 퉁키 잡으러 왔다! 5단 고음 정체는?

입력 : 2015-08-01 12:47:21 수정 : 2015-08-01 19: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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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복면가왕’ 최초로 5단 고음을 선보여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한 복면가수가 나타났다.

이번 주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에서 승리한 4명의 복면가수들이 솔로곡 대결을 펼친다. 이 중 단 한명이 김연우를 꺾고 새롭게 가왕에 등극한 괴물 보컬 ‘노래왕 퉁키’에게 도전장을 내밀 수 있다.

그런데 대결 과정에서 한 복면가수가 선보인 무대에 판정단 모두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고난이도의 ‘5단 고음’을 자유자재로 구사했기 때문이다. 작곡가 김형석은 “음역대가 넓기로 소문난 고난이도의 노래인데 창의 달인이나 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줬다” 라며 평가를 했고, 윤일상 또한 “가성에서 진성까지 모두 소화한다”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복면가수는 “가왕을 잡으려고 선곡한 곡이다”며 선곡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 회에서 ‘노래왕 퉁키’의 짜릿하고 시원한 고음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은 만큼, 퉁키와 함께 펼치는 고음전쟁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를 능가하는 5단 고음을 선보인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그 무대는 2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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