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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기억 남는 악플? "너무 야해 말 못하겠다"

입력 : 2015-04-28 11:48:59 수정 : 2015-04-28 11: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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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이 자신의 기사에 대한 댓글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요즘 가장 핫한 여자' 특집으로 유승옥과 트레이너 유회웅, 권태호, 권아운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평소에 내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다 본다. 선플은 물론 악플까지도 다 보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유승옥은 "너무 야해서 말을 못하겠다"고 답했고 결국 눈물을 펑펑 쏟았다. 

눈물을 멈춘 유승옥은 "저 안 울었어요"라며 다시 웃어 보였고 "악플 중에도 내가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 있고,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다 본다. 앞으로도 악플까지 계속 다 보겠다"고 말했다.

'유승옥''유승옥''유승옥''유승옥''유승옥'

온라인 뉴스팀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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