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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민아 부친상' 고인 3개월 전부터 암투병

입력 : 2014-11-29 15:34:16 수정 : 2014-11-29 15: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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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멤버 민아가 부친상을 당해 슬픔에 빠져 있다.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민아의 부친 권모씨가 이날 오전 8시께 암으로 별세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고인은 3개월 전부터 인천의 한 병원에서 암투병을 해왔다”며 “현재 드라마에 출연 중인 민아는 촬영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아버지 곁에서 보내며 간호해왔다. 이날 임종을 지킨 뒤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고 밝혔다.

현재 `모던파머` 촬영 중인 민아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경북 칠곡의 혜원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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