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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혼혈 사실 밝혀… 사촌 누나는 푸시캣돌스 멤버 '깜짝'

입력 : 2014-09-18 11:32:52 수정 : 2014-09-18 13: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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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도끼(본명 이준경)가 혼혈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래퍼 바비를 우승으로 이끈 프로듀서 도끼가 필리핀·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실이 밝혀졌다.

아버지는 라이브 연주를 친형은 힙합 앨범을 낸 뮤지션이다. 또한 사촌 누나가 가수 푸시캣돌스의 전 멤버 니콜 셰르징거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니콜 셰르징거는 지난 2010년 '푸시캣돌스'를 탈퇴한 후 2011년부터 솔로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3일에는 싱글 앨범 '유어 러브'를 발표했다.

도끼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릴 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았다"며 과거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도끼 혼혈 소식에 누리꾼들은 "도끼 혼혈이구나" "도끼 사촌누나가 니콜 셰르징거? 대박" "도끼 집안이 전부 뮤지션이네" "도끼 혼혈이라니 깜짝" "사촌 누나가 니콜 셰르징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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