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실화 '욕망의 트라이앵글', 3일 개봉확정…성인돌 하타노 유이 출연

일본 성인돌 me-me의 멤버인 하타노 유이 주연의 ‘욕망의 트라이앵글’이 7월3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일본의 작은 어촌 마을. 중매결혼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주인공이 새로운 남자를 만난다. 그 남자는 주변의 수질을 검사하기 위해 찾아온 검시관이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정해진 규칙 속에서만 생활해 왔던 여자에게 남자의 친절함과 따듯함은 그녀의 근간을 흔들어 놓는 자극이 된다. 사랑을 위해 현실을 부정하고 도망을 결심하는 주인공 군자는 은밀한 계획을 세우며 그 동안 감춰왔던 욕망의 불씨를 지핀다.

일본 최고의 성인돌 me-me의 멤버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하타노 유이는 어촌 마을의 평범한 주부로 등장해 그간 깜찍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버리고 완벽히 새로운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그리고 그녀의 연기는 실존인물의 재구성에 완벽하게 매치됐고, 폭발적인 관심과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화 ‘욕망의 트라이앵글’은 ‘AV아이돌’ ‘타나토스’ ‘내가 원하는 남자’ 등의 화제작을 연출한 죠죠 히데오 감독의 최신작으로 하타노 유이의 새로운 면을 스크린에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전 일본을 발칵 뒤집어 놓은 실화 스릴러 ‘욕망의 트라이앵글’은 7월3일 개봉을 통해 영화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스포츠월드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