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이 수능 위로곡을 넘어 국민송으로 사랑받고 있다.
30일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이 멜론 TOP 100(탑 백) 5위, 카카오뮤직 TOP 100 1위, 플로 전체 연령 차트 5위 등에 이름을 올리며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특히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은 멜론 장르별(발라드) 차트에서 1위(23일 기준)를 차지하며 ‘대세 반열에 올랐음을 보여줬다. 더불어 47주차 써클차트에서도 ‘나는 반딧불’이 V컬러링, BGM, 통화연결음, 벨소리 차트 1위에 올라 그 화제성과 인기가 입증됐다.
황가람이 부른 ‘나는 반딧불’은 스스로의 소중함을 노래한 서정적인 가사로 입소문을 타며 ‘수능 위로곡’으로 인기를 모았다.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란 가사와 황가람의 호소력 짙은 보컬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나는 반딧불’을 ‘국민송’으로 자리 잡게 했다.
‘나는 반딧불’로 위로를 진정성 있게 전달한 황가람의 보컬 역시 화제다. 황가람이 차트인을 기념해 공개했던 ‘나는 반딧불’ 라이브 영상은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여기에 ‘나는 반딧불’ 영상들은 유튜브, 틱톡 등 각종 SNS에서 도합 수천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현재도 리스너들의 호평이 쏟아지는 중이다.
국내 차트를 석권한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은 앞서 빌보드 ‘사우스 코리아 송스’ 차트 19위를 기록한 바 있다. 황가람이 대중의 마음을 위로하며 ‘국민가수’로 떠오른 만큼, 앞으로의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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