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의 신곡 챌린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로이킴이 지난달 발표한 새 싱글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의 음원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신곡 챌린지 또한 선∙후배, 동료 가수들이 참여하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는 임한별, 허각, HYNN(박혜원), 다비치 이해리 등 발라드 가수를 비롯해 오마이걸(OH MY GIRL) 효정, 비투비(BTOB) 서은광까지 아이돌 그룹 멤버들도 대거 참여했다.
각자의 개성이 묻어난 목소리로 재해석된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은 로이킴의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핫한 반응을 이끌었다. 음악팬들 역시 로이킴의 원곡뿐 아니라 챌린지 영상에도 열띤 애정을 보이는 중이다.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은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사랑 지침서' 같은 로이킴표 감성 발라드다. 발매 후 약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멜론 TOP100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로이킴이 직접 결혼식 축가로 부른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영상도 화제다. 편안함과 익숙함이 찾아올 때의 사랑을 솔직하게 녹여낸 가사와 로이킴의 진정성 있는 마음이 감동을 자극했다는 반응이다.
로이킴은 오는 12월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Roy actually(로이 액츄얼리)'로 인기를 이어간다. 12월 6일~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12월 28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된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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