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 인해, 한 박자 쉬어간다.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과 LG의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4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취소된 경기는 19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양 팀 모두 선발은 그대로다. 삼성은 1차전 승리 투수인 데니 레예스를, LG는 디트릭 엔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이날 순연으로 이동 일을 포함하여 플레이오프 모든 일정이 하루씩 순연된다. 단,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는 PO 결과가 정해진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 예정된 일정으로 개최한다.
PO가 4차전 이내에 종료될 시 한국시리즈 1차전은 예정대로 21일 개최된다. 21일 PO 5차전이 개최될 시 22일은 이동일, KS 1차전은 23일 개최된다.
4차전 티켓 예매자는 19일 경기에 해당 티켓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예매한 티켓의 취소를 원할 경우에는 취소 결정 당일까지 수수료 없이 전체 취소할 수 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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