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역사와 전통의 지상파 아나운서 배출의 명가 (주)아나레슨이 오는 18일 무료체험특강을 실시한다.
아나운서 준비생의 수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늘고 있다. 방송국이 아니라도 아나운서로서 활동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유튜버, 1인크리에이터, 프리랜서 스피치강사, 프리젠터, 전문행사MC, 쇼호스트, 라이브커머스 진행자 등 아나운싱 능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취업준비 면접 시즌에 맞추어 스피치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4학년 마지막 학기에는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 매력적인 발성훈련과 스피치 훈련을 받고 있는 취준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아울러, 아나운서 교육업체도 증가세에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아나운서준비생들이 아카데미를 선택하는 데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아나레슨은 KBS, MBC, SBS(서울본사 기준) 아나운서 합격자 수로만 보면 최근 8년간 아나운서 교육기관으로는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아카데미로 꼽힌다. 배현진, 전주리, 오언종, 주시은, 이인권, 이혜성 등 수십명의 스타 아나운서를 배출한 바 있다.
아나레슨 관계자는 “아나운서를 목표로 도전하는 청년들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진, 시험 실전과 동일한 교육환경에서 열정적이고 실력 있는 강사진에게 배운다면 꿈을 완성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꿈에 집중하는 대학 마지막 학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아나운서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만들어 지는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나운서 학원의 교육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 아나레슨 측은 아나운서를 꿈꾸고 있지만 고가의 수강료로 인해 학원수강을 망설이고 있다면, 대학 졸업 전 마지막 학기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활용해 보는 것이 좋다고도 부연했다. 아나레슨 역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으로 정식 인증 받은 아카데미다.
아나레슨 관계자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오는 10월 18일에 ‘무료체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희망하는 사람들은 나이와 성별에 관계 없이 카카오톡에 ‘아나레슨’을 검색하여 ANALESSON채널을 추가한 후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모집”이라고 밝혔다.
아나레슨은 현재 매월 ‘정규반’, ‘심화반’ 등을 모집하고 있다. 스포츠 캐스터, 기상 캐스터, 경제 캐스터, 방송기자반, 보이스앤스피치반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특히 아나레슨 재학생과 수료생들에게는 동영상 무료촬영 및 스터디룸 대여도 지원한다. 이는 영상 포트폴리오 제출이 필수인 아나운서 시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