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에나 그룹이 오는 11월 7일, 한국청소년재단과 함께 ‘제3회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2022년부터 올해로 3번째 열리는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The Classic 2024 '감:동(Move)’은 서울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펼쳐진다. 더 시에나 그룹의 음악 교육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이다.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더 시에나 그룹이 한국청소년재단과 ‘미래로 이어지는 펀드(Connect to Future Fund, CFF)’ 라는 기부 업무 협약을 맺고, 모아진 기금을 청소년 문화 예술 교육 지원사업에 사용하고자 만든 특별한 청소년 오케스트라다.
더 시에나 그룹은 이 미래 펀드로 모여진 고객 기부금을 포함해 매년 1억원 이상을 기부하여, 이 특별한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으며, 고객과 더 시에나 그룹이 함께 모은 이 기부금은 음악을 배우고 싶지만 기회를 갖지 못한 아이들로 구성된 ‘더 뮤즈 청소년오케스트라’ 운영 기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더 시에나 그룹과 한국청소년재단은 ‘미래 펀드’와 ‘더 뮤즈 오케스트라’를 사회공헌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하여, 10년 동안 10억이 넘는 금액을 기부해 사회로의 환원과 공동체에 기여하는 방법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또한 더 시에나 그룹은 특별한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도 불평등 없이 공평한 음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박탈감을 해소해 주고, 음악과 예술을 배우는 성취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 전했다.
덧붙여, 일반적인 생활에 필요한 물품 지원이 아닌 문화 예술 교육을 통해 음악 교육의 기회를 제공, 정서적 교감을 이끌어내는 특별한 나눔을 실현하고자 하며, 현악, 목관, 금관 등 다양한 악기를 통해 예술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동휴 더 시에나 그룹 회장은 “청소년 시절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케스트라는 한 곡을 완성하기 위해 연주자들이 배려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청소년 단원들이 악기를 배우는 경험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타인과 협업하여 미래를 꿈꾸는 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에게 배고픔 만큼 힘든 건 ‘상대적 박탈감’ ‘기회의 불평등’ 이다. 음악을 배우고 싶지만 기회를 찾기 어려웠던 아이들이 원하는 배움의 기회를 찾아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고 더욱 큰 꿈을 꾸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더 시에나 그룹 또한 아이들을 미래의 리더로 육성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2024년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는 청소년오케스트라 합주와 청소년합창단의 협연으로 구성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더 시에나 그룹은 호텔을 통해 기부한 고객과 더 시에나 정회원을 초청해 아이들의 따뜻한 음악을 선물할 것이라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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