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이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로이킴은 오는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발매한다.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은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이들에게 울림을 줄 로이킴표 감성 발라드다. 한층 짙고 단단해진 보컬로 돌아온 로이킴은 올가을에 딱 들어맞는 감성으로 계절의 깊이감과 낭만을 더할 전망이다.
특히 다양한 사전 콘텐츠를 통해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신곡 선공개 영상은 오픈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발매를 하루 앞두고 로이킴이 일문일답을 통해 직접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소개했다.
이하 로이킴과의 일문일답
Q. 올가을,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발매하는 소감이 궁금하다. 또 7개월간의 근황은 어땠는지.
A. 가을에 걸맞은 감성의 발라드곡으로 컴백할 수 있어 정말 설렌다. '봄이 와도' 이후 꾸준하게 곡 작업도 하고 여러 활동을 했는데, 이렇게 제 노래로 다시 찾아뵐 수 있어 행복하다.
Q. 직접 작곡 및 작사에 참여했는데,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탄생 계기와 작업 비하인드가 궁금하다. 또 이번 신곡을 준비하며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무엇일지.
A. 온전히 사랑에 대한 노래를 쓰고 싶었다. 전혀 다른 사람들이 만나 사랑을 아름답게 이끌어가는 모습들을 보며 느낀 생각과 고민으로 이번 곡을 작업했다. 곡명과 같이 현재의 로이킴에게 사랑의 정의가 뭐냐고 물어본다면, 대답하고 싶은 내용을 담았다.
Q.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은 벌써부터 로이킴표 감성 발라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곡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지, 리스너들이 어떻게 들어주기를 바라는지 궁금하다.
A. '처음의 설렘보다 이 익숙함을 소중해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곡의 가사처럼 시간이 지나고, 서로에게 익숙해지더라도 그렇기에 더욱 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 편하게 들어주셔도 좋고, 잔잔한 공감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
Q. 티징 콘텐츠 속에 담긴 가을 분위기 또한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곡 프로모션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이 있는지, 이번 신곡 준비 활동 중 특별한 점이 있다면?
A. 티징 콘텐츠 내에 가을의 계절감과 신곡 분위기를 최대한 담으려고 노력했다. 또 대학 축제 행사에서 신곡 스포일러를 열심히 했다. 발매 전부터 신곡을 향한 반응을 직접 볼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
Q. 현재도 '봄봄봄', '그때 헤어지면 돼' 등 다수의 곡들이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통해 기대하는 목표나 성적이 있을지.
A.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곡의 의미를 공감해 주시면 더욱 감사할 것 같다. 또 오랫동안 사랑받는 곡이 됐으면 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