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현)은 배우 박은빈 팬모임 ‘디시인사이드 박은빈 갤러리’에서 쌀 100kg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배우 박은빈의 두 번째 팬 파티를 기념하기 위해 기부된 쌀은 송파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돕기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된 쌀은 지난 7일에 진행된 ‘박은빈 OFFICIAL FANCLUB ‘BINGO’ 2nd FAN PARTY 〈은빈노트: BINGO-ON〉’ 공연을 기념하기 위해 전달되었다.
올해로 데뷔 29년 차 배우가 된 박은빈은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렸다. 특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연기력과 화제성 모두를 겸비한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았다.
이후 ‘무인도의 디바’에서 연기와 더불어 노래에 도전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믿보배’ 박은빈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에 출연, 2025년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전재현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돕기 위해 쌀을 기부해주신 디시인사이드 박은빈 갤러리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취약계층 아동 및 어르신 지원 사업을 통해 송파구 내 취약계층 이웃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건강히 생활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