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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럭비협회, '2021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 중고등부' 전남 강진서 15~26일 개최

입력 : 2021-05-12 09:05:21 수정 : 2021-05-12 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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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대한럭비협회(회장 최윤)는 2021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 중고등부를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강진 하멜 럭비 전용 구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럭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11팀, 고등부 13팀이 참가하여 자웅을 겨룬다.

 

 중등부는 12인제, 고등부는 15인제로 진행되며, 리그 &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한럭비협회 대응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대한럭비협회와 강진군청은 무관중 대회를 원칙으로 하고 대회임원, 참가자를 포함한 경기장 입장 인원을 99명으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에 철저히 대비해서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대한럭비협회(회장 최윤)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해 개최지 지원이 무산되어 대회가 자칫 무산될뻔했으나 강진군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럭비 경기장을 확보했고 회장사인 OK금융그룹에서 대회 진행 비용 전액(9천여만원 소요 예상)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대회 전경기는 대한럭비협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대한럭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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