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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집콕 정체는 박시환…“생활비 마련 위해 배달 알바”

입력 : 2021-02-15 09:31:43 수정 : 2021-02-15 09: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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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복면가왕’ 146대 가왕 ‘집콕’은 가수 박시환으로 밝혀졌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147대 가왕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삐빅 가왕감입니다 바코드’가 새로운 가왕에 등극, 비스트의 ‘12시 30분’으로 2연승에 도전한 ‘가왕님은 내일부터 집콕’은 대결에서 패해 복면을 벗게 됐다. 집콕의 정체는 박시환이었다.

 

“작년에 회사를 나오게 돼서 혼자 활동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힌 박시환은 “코로나 19가 터져서 막막했다. ‘그만둘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1월 1일에 섭외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힘들 때였다. 그것과 더불어 가왕 자리까지 가볼 수 있게 돼서 절을 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의 큰 선물이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박시환은 생활비 때문에 배달 아르바이트까지 했다고. 그는 “고생이라고는 생각 안 한다. 회사를 나오고 나서 생활비가 필요했기 때문에 벌고자 했을 뿐이다. 남들만큼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고 시간을 유용하게 쓰려고 했던 것뿐”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가왕 자리는 제 인생의 큰 전환점이자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지시켜주는 시간이었다.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다시 이 자리에 섰다. 음악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고 싶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시환은 ‘슈퍼스타K5’ 준우승자 출신으로, 2014년 4월에 첫 미니앨범 1집 ‘Spring Awakening’으로 데뷔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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