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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아이, 코로나19 확산 속에 자발적 모금&위생용품 기부

입력 : 2020-03-14 03:00:00 수정 : 2020-03-13 16: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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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환 기자]

 

기능성 베개 브랜드 ‘가누다’의 오너사이자 호텔 용품 생산 및 유통사인 ㈜티앤아이가 자발적 모금을 통해 전 임직원이 뜻을 모은 사회적 공헌에 나섰다. 

 

㈜티앤아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가장 심한 대구 지역에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실시, 13일 성금 1274만원을 기부했다. 대구 지역에 연고가 없는 임직원들까지 모두 동참해 나눔에 함께했다.

 

호텔 어메니티 전문 쇼핑몰 ‘호텔인홈’과 국산 어메니티 브랜드 ‘알로바디’, 마우스워시 브랜드 ‘알로알로’를 보유한 호텔 용품 전문 생산 및 유통사인 ㈜티앤아이는 이와 함께 자사의 마우스워시 브랜드인 ‘알로알로’의 마우스워시 1000개와 마스크 3000개를 함께 기부했다.

 

㈜티앤아이 관계자는 “전 국민이 어려울 때일수록 소비자의 사랑을 많이 받아온 기업이 사회적 공헌에 나서야 한다는 생각에 자체적으로 성금 모금을 했다”며 “마우스워시와 마스크 역시 고통받고 있는 대구 지역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jba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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