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정대영 “흥국생명에게는 꼭 이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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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프로 배구 GS칼텍스 데라크루즈, KT&G 마리안 나지, 도로공사 밀라, 현대건설 아우레아 크루즈, 흥국생명 카리나 오카시오 클레멘테(사진 왼쪽부터)가 18일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선전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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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프로배구 5개 구단 선수와 감독들이 1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GS칼텍스 이성희 감독, KT&G 박삼용 감독, 도로공사 박주점 감독, 현대건설 홍성진 감독, 흥국생명 황현주 감독, 흥국생명 김연경, 현대건설 한유미, 도로공사 임효숙, KT&G 김사니, GS칼텍스 정대영) /사진=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di.com |
여자 프로배구 5개 팀이 2008∼2009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개막을 앞두고 합동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5개팀 감독과 대표 선수들은 한결같은 목표로 ‘리그 우승’을 외쳤다.
지난 시즌 우승팀 GS칼텍스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챔피언 결정전에서 패해 준우승에 머문 흥국생명이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가운데 다른 3개팀 사령탑도 강력한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 각팀 대표팀 선수 역시 다른 팀에 대한 경쟁심을 감추지 않았다.
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 이성희 감독은 “독하게 준비했다. 목표는 2연패”라고 힘차게 출사표를 던졌다. 반면, 지난 시즌 준우승에 머문 흥국생명의 황현주 감독은 “모든 감독들이 우승을 목표로 삼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마지막에 우승컵을 들어올려봐야 결과를 아는 것”이라며 “즐거운 배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챔프전에서는 다시 GS칼텍스와 만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여유있는 목표를 밝혔다.
다른 3팀 감독들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이 강팀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자기 팀의 선전을 다짐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였지만, 플레이오프에서 GS칼텍스에 진 KT&G 박삼용 감독은 “아쉬움이 컸던 지난 시즌이었다. 그러나 공격력이 한층 강화된 만큼 KT&G가 챔프전에 꼭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나란히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던 홍성진 현대건설 감독과 박주점 도로공사 감독도 이구동성으로 “지난 시즌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한편, 감독들의 출사표에 앞서 팀별 대표팀 선수들도 기자회견 단상에 나와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GS칼텍스 센터 정대영(27)은 “당연히 2연패가 목표다. 개인적으로는 블로킹상을 놓치지 않고 싶다. 그리고 흥국생명에는 꼭 이기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에 흥국생명 주포 김연경(20)은 “개인 성적보다는 팀 우승을 위해 뛰고 싶다”면서도 “정규리그와 챔피언전 MVP를 모두 타겠다”며 앙칼지게 응수했다. 또한 KT&G와 도로공사에서 각각 주장을 맡고 있는 김사니(27)와 임효숙(26)은 서로 상대방 팀이 친정이었기 때문에 질 수 없다며 투지를 불태웠다.
이원만기자 w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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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프로 배구 GS칼텍스 정대영, KT&G 김사니, 현대건설 한유미, 흥국생명 김연경,도로공사 임효숙(왼쪽부터)이 1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NH농협 2008-2009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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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프로 배구의 각팀 외국인 선수들인 현대건설 아우레아 크루즈, 도로공사 밀라, GS칼텍스 데라크루즈, , 흥국생명 카리나 오카시오 클레멘테, KT&G 마리안 나지(사진 왼쪽부터)가 18일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 행사를 시작하기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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